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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교의 기본
- 엄마가 건강해야 아기도 건강합니다.
-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심신이 건강한 아기를 낳는 일 입니다. 건강한 아이를 낳기 위해서는 엄마의 몸이 건강해야 합니다. 엄마에게 지병이 있거나 임신 중 병에 걸린다면 아기에게 그대로 전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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감기와 비슷한 증세의 풍진은 임산부가 아닐 경우에는 가볍게 넘길 수도 있지만 임산부 에게는 치명적이며 풍진에 걸렸을 경우 기형아를 낳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. 또 고양이 등 애완동물에게서 톡소플라즈마 라는 기생충에 감염되면 아이의 시력이 상실되는 치명적인 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.
- 아기를 가진 사실을 진심으로 기뻐합니다.
- 엄마는 아기는 일심동체입니다. 엄마가 자신을 진심으로 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태아는 분리 공포를 느끼게 됩니다. 출생 후 정서장애, 자페아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. 아기를 사랑하고 있으며, 하루빨리 만나게 될 날을 고대하고 있음을 알려주세요.
- 태내의 체험을 아기는 잊지 않습니다.
- 엄마의 자궁 안에서 체험한 아기의 의식세계는 오랫동안 잠재 의식으로 남아 성장 인격에 커다란 영향을 미칩니다. 태아를 어떻게 보살피느냐에 따라 문제아를 낳을 수도 영재아를 낳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.
- 스트레스를 멀리 해야 합니다.
- 엄마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기는 그 보다 몇 배 더한 고통을 받습니다. 엄마가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 태아의 뇌 발달이 저하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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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면 아기를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려 개선해야 합니다. 엄마의 희노애락이 모두 태아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므로 엄마가 임신 중 기쁘게 생활해야 아기의 성격 역시 밝고 쾌활합니다.
- 좋은 음악과 좋은 책, 좋은 그림을 벗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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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은 언어의 다른 코드, 모차르트의 음악 등 클래식이 태교음악으로 좋고 아기의 음악성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국악이 좋다고 합니다. 그러나 싫으면서도 억지로 들으면 역효과를 초래하기 쉽습니다.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주로 듣되 너무 시끄러운 음악은 지양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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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서함양에 좋은 책을 소리 내어 읽거나, 좋은 그림을 보며 설명해 주는 것도 좋은 태교 방법입니다. 그러나 이해하지 못하면서 단순히 소리 내어 읽거나 보는 것을 백해무익하며, 자신이 이해 할 수 있어야 하며 스스로 즐거워야 효과가 있습니다.
- 운동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합니다.
- 몸이 무겁다고 해서 하루 종일 누워만 있다면 태아에게도 해롭습니다. 사회 적응력이 떨어지는 아기가 태어날 수도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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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산의 위험을 경고 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임신은 질병이 아니므로 임신 전과 마찬가지로 일상생활을 유지합니다. 임산부체조 등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, 의사의 허락이 있는 경우 수영도 건강유지에 좋다고 합니다.
-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해야 합니다.
- 태아는 엄마의 기분을 모두 그대로 느낍니다. 엄마 아빠가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어야 태아 역시 안정된 심리 상태를 유지해 건강한 아이로 자랄 것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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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부가 항상 싸운다면 아이는 정서불안을 느끼거나 발달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.
- 태교는 엄마,아빠 모두 함께 하는 것입니다.
- 엄마의 태중에 있지만 아기는 엄마, 아빠의 영향을 모두 받습니다.
아빠의 자상한 목소리를 듣고 자란 아기가 출생 후 아빠 목소리에 반응을 보인다는 것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일입니다.
- 정상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해야 합니다.
- 엄마의 평소 생활 습관 역시 태아는 그대로 닮습니다. 밤중에 깨어나 일하고 낮에 자는 습관이라면 아기 역시 ‘올빼미 형’일 확률이 높습니다. 캄캄한 뱃속에서도 태아는 밝고 어두운 것을 느끼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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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가 임신 중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태아도 좋은 생활 리듬을 익힐 수 있습니다.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기의 대뇌는 그렇지 않은 아기에 비해 활동이 활발합니다. 그러므로 엄마가 아기의 뇌를 활발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이러한 규칙적인 생활이 필요합니다.